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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미래에 어떤 네가 기다릴지 몰라”

“나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로 은시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거울 속에는 항상 뿌옇게 흐린 얼굴이 있었다. 사진이나 영상, 초상화도 다르지 않았다. 으레 다른 사람들도 그럴 거라 믿었지만, 여섯 살 즈음에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다. 시울과 가족의 일상이 흔들렸고, 결국 시울은 ‘단 한 사람’을 속이기로 마음먹었다. 세상에서 내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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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배려와 만만하지 않은 소통 능력, 둘 다 중요합니다!

ⓒ 이민정정문정 작가의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2018)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더 좋은 곳으로 가자』(2021)에서 ‘나를 키우는 법’을 말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나를 표현하는 법’에 대해 경험에서 터득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실수가 잦은 사회 초년생부터, 경험치가 쌓이면서 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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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불평등한 사회는 붕괴한다”

2월 14일 오전, 서울에서 『최재천의 곤충사회』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책은 사회성 곤충과 동물을 거쳐 “호모 사피엔스라는 동물”로서의 인간을 탐구하기에 이른 저자의 삶과,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이 만들어야 할 ‘생태적 전환’을 이야기한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최재천 교수가 진행했던 강연과 2023년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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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씻었을까? 2

사극에서 보는 것처럼 목간통 안에 들어가 몸 전체를 담그고 목욕을 즐기는 탕 목욕은 매우 지체 높은 일부 계급이나 혼례를 앞둔 규수처럼 특수한 경우에나 가능했던 일로 목욕물을 채운 통 속에 들어가 탕 목욕을 즐기는 경우라 해도 허리 위 반신욕 정도의 목욕이 주로 이루어졌다.   조선시대에도 최고의 목욕용품, 곡물가루와 약초   이들은 얼굴을 닦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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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연금개혁, 쫓기듯 타결 말고 22대 국회서 대타협 해야"

"대타협 과정·절차 중요…오래 끌자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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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조선의 환락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려 한다

2008년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일본 각종 연극상을 휩쓸며 한일 연극계를 강타한 연출가 정의신. 그가 이번에는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서 100년 전, 일제말기의 한국을 배경으로 양국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다. 이 작품은 일본인으로부터 박해 받고, 같은 한국인에게조차 멸시를 받은 남사당패를 소재로 했다. 이 작품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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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살까?

어린 시절, 할머니는 내게 이런 말을 했다.“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산다더라.”그러면서도 할머니는 칭얼대는 내게 옛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것은 동화책에서 읽은 내용과는 사뭇 달랐다. 나는 아직까지 할머니가 들려준 옛이야기에서 나온 유머 코드를 잃지 않고 있다. 그것은 내게 원초적인 삶의 유머로 아직까지 살아있다.한때 나는 할머니가 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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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눌러쓴 마침표 :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꾹꾹 눌러 쓴 일기장 같은 작품들이 설파하는 삶은 지금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이어야 한다. 겁먹고 움츠려든 채로 살지 말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는 작품들은 ‘힘내라! 청춘!’이라는 카피로 청춘을 응원하는 박카스 광고마냥 삶에 낙관적이다. 하지만 누구도 응원해 주지 않을 만큼 시시한 삶 속으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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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점에서 찾는 희망(마지막 회)

* 이 칼럼에 소개된 모든 서점은 직접 다녀온, 실제로 존재하는 뉴욕의 서점입니다. 그러나 구성된 이야기는 픽션으로,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칼럼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이해하기 쉽습니다. “안녕 서진 씨? 나 그레이스야. 돌아왔어.” 그레이스가 아닌 제니스의 전화번호가 떴다. 그녀 둘은 쌍둥이고, 목소리도 외모도 똑같다. 전화를 받고 문득 로버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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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어떤 이야기에 ‘중독’되는 때가 있습니다. 보통 한번 본 만화나 드라마는 다시 들춰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일단 중독이 되면 몇 주에서 몇 개월간은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의 모범생으로 돌변하죠. 2년 전쯤, 아베 야로의 만화 <심야식당>에 중독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에 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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